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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 18개소에 노숙자 임시구호소
서울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 구청별로 2개소씩 모두 18개소에 노숙자 일시 구호소를 설치하고 4일부터 노숙하는 부랑인들을 수용, 보호키로 했다. 노숙자 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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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시장 일제히 개장
서울시내에 1백27개소 김장시장이 3일 일제히 개장했다. 김장시장은 각 구청별 면적과 인구를 감안, 개설허가 됐는데 영등포구가 37개소로 가장 많고 성북구23, 서대문구20, 동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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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조의 부동산 경기(하)
저조한 건축동향은 수요감퇴를 반영한 것이다.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크게 감퇴되어 매매가 극히 저조할 뿐 아니라 이사철인데도 셋집에 대한 수요까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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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번해진 휴일단수
수도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요일에 한국전력이수원지정전설비보수공사를하는바람에 오는 일요일인24일 시내 대부분의 지역에 또다시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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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20∼백원 징수
서울시는 22일 금년도제2기분 오물수거료를 모두2억4천3백19만7천원으로 확정, 각 구청에 배정하고11월 한달 동안 거둬들이도록 했다. 금년도 2기분 오물수거료2억4천3백19만7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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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건설현황
한동안 건설과 입주에「붐」을 일으키던 「아파트」가 입주자를 확보 못해 건설된 「아파트」가 남아 돌아가는 사태를 빚고있다. 그 원인은 불경기라는 커다란 암벽과 부동산으로의 「아파트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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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14)자동차 반세기⑧|서용기(제자는 필자)
우리 나라 최초의 여자운전사인 이정옥씨는 올해 71세로 지금도 서울 서대문구 문화촌 「아파트」2동107호의 둘째 딸네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. 한 살 때 경성의 개발회사 통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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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7)현장취재…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|미주(16)|아르헨티나에 정착한「무전여행 5년」
【붸노스아이레스=김석성 순회특파원】붸노스아이레스에서 피복군납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 신창규씨(32·본적 서울 서대문구 연희 동339)는 아르헨티나 이민치고는 이색적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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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지화 「공해이전계획」
현재 서울에는 4천9백70개소의 공해업소가 도심·변두리는 물론 주택가에까지 자리잡고 있어 소음·매연·폐수·진동·「개스」 등 심한 공해요인을 내뿜고 있어 시민들의 하절기 보건위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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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352동에 도시개스 공급시설
서울시내 아파트 3백52동에 LPG(액화석유개스) 공급시설이 갖추어져 개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. 서울시는 올해 제1차로 회현 아파트 등 중산층이상 아파트 50동, 2천7백12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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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는 자동차도둑
올해 들면서 부쩍 늘기 시작한 각종차량 도난사건이 3월 하순부터는 더욱 심해 24일 하룻 동안에도 서울시내 4곳에서 발생, 지금까지 하루평균 2대꼴의 사고가 평균 4대꼴로 늘어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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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, 집 단위 책임제로
과거 서울 시내 지역 단위 청소 책임제가 올 4월1일부터 집 (가호) 단위 수거 책임제로 바뀌어 실시된다. 서울시는 9일 올해 청소 개선 계획을 마련, 청소원 1명이 쓰레기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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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공원
서울시민은 공원이 아쉽다. 서울에는 현재 자연공원 11개 소, 도로공원 1개 소, 묘지공원3개 소, 조림공원9개 소, 어린이공원36개 소 등 모두 60개 소로 면적은 2천4백8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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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공원 20개소 신설
서울시는 19일 올해 5천 만원의 예산으로 어린이공원 20개소를 신설, 3월부터 일제히 착공할 예정이다. 서대문구 연희지구 83「블록」등 20개소 8천4백7평의 구획정리지구에 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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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수석졸업…공대 신효철군
올해 서울대학교 각 단과대학수석졸업자 가운데 영예의 대통령상은 공대기계과를 졸업하는 신효철군(23·서울 서대문구 부암동237의2)으로 결정, 오는 2월26일 졸업식석상에서 대통령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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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의 치안대책
연말이 되면 으레 일어나는 폐 풍의 하나로 올해도 세모를 틈탄 절도·강도범들이 날뛰고 있다. 27일부터 29일까지의 사흘 동안 서울 시내서만 4건의「택시」강도사건이 일어났는데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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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연
서울 시민은 매연을 마시고 산다. 도시는 하루 평균 4백t의 매연 층에 덮여 있고, 시민들은 매일 세 끼니 이외에 시꺼먼 연기를 너무 자주 많이 마시고 있다.「달리는 굴뚝」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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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진단-근로 전선 이상 없나 (상)|영하 지대
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.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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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경기도 진관외리 기자촌 일대
서대문구 아현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진관외리는 기자촌 때문에 건축「붐」이 일어 논밭이 거의 택지로 다듬어지고 마을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로변에는 고층건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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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거민 200가구 노상에서 방황
지난 5일로 끝난 서울시의 무허가 건물철거 및 광주대단지 입주는 서울시당국의 무성의한 철거대책으로 철거민 중 2백여 가구가 광주대단지에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. 13일 서울시에 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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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36개 김장 시장 개설
올해 서울시내 김장시장 1백36개가 10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. 첫날엔 반입량도 적고 수요량도 거의 없어 한산했는데 중앙청과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면이었다. 김장시장은 오는 12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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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화 최악…71건 서울시내 9일 하루
9일은 교통사고 최악의 날-. 이날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하룻 동안 모두 71건이 발생. 4명이 죽고 36명이 부상, 올해 들어 1일 사고로는 지난 1일의 57건을 14건이나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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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시장 무제한 설치
서울시는 26일 금년도 김장 생산이 작년보다 약 30% 감소한데 대비, 경기도 일원을 중심으로 들여오던 지방반입을 경기도 및 경상도 그리고 전라도 전역으로 반입의 폭을 넓히고 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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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서대문구 역촌동
지대가 낮은데다 도로망이 제대로 안돼 버려져 있던 서대문구 역촌동은 서울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새로운 주택지로 클로스·업 되고있다. 대조동·구산동·신사동·응암동에 둘러 싸여 있는